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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얼굴피부 타입 계절따라 달라진다

건강, 의학

by teenuni82 2021. 5. 20. 13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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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 얼굴피부 타입 계절따라 달라진다

 

 

설문조사는 지성 9%, 중성 9%, 건성 37%, 복합성 45%로 자신의 피부가 복합성이라고 답한 여성이 가장 많았다. 그러나 실제로 피부 유형을 측정한 결과 연중 지속적으로 피부 유형을 보인 여성은 건성 피부를 가진 11%뿐이었다. 이를 제외한 나머지 여성들은 계절마다 피부 유형이 조금씩 바뀌었다. 봄에는 건성 피부가 가장 많고(48%), 여름에는 피지 분비 증가에 따라 복합성 피부(72%), 가을에는 대기가 건조해져 건성 피부가 최고(61%)로 증가했다. 겨울에는 건성 피부가 다소 줄긴 했지만(48%) 대체로 가을과 비슷한 양상을 보였다.


원래 피부 타입은 얼굴의 피지 분비량에 따라 나뉘는데 흔히 건성, 중성, 지성, 복합성으로 분류한다. 엄밀히 말해 피지가 가장 많이 분비되는 이마 코 턱의 T존(zone)과 상대적으로 피지 분비량이 적은 U존(zone)의 피지 분비량의 차이에 따라 피부 유형이 달라진다.


여성들이 화장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피부 유형을 들지만 정작 절반 이상(54%)이 자신의 피부 유형을 잘못 알고 있었다며 계절이 바뀌면 피부 유형도 바뀌는 만큼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화장품을 단순히 타사 제품으로 바꿀 게 아니라 피부 유형을 정확히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.


실제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 중에는 자신의 피부를 잘못 파악해 맞지 않는 화장품을 고집해 상태가 나빠진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.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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